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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오정석 교수팀 이영석 박사과정생, 세계 최대 무선전력전송 학회 IEEE WPTCE 학생논문상 1위 수상

서울대학교 전기·정보공학부 전자파융합연구실(WFL, 지도교수: 오정석)의 이영석 박사과정생이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열린 '2026 IEEE Wireless Power Technology Conference & Expo(WPTCE 2026)'에서 'Best Student Paper Award'를 단독(1위) 수상하였다. 이영석 학생은 RF 소자의 비선형성을 반영해 송신단 전력증폭기부터 수신단 정류기까지의 종단간(DC-to-DC) 무선전력전송 효율을 최적화하는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였으며, 26개국 145편의 논문 가운데 TPC 심사를 거쳐 1위로 선정되었다.


IEEE WPTCE는 IEEE MTT-S와 IEEE PELS가 공동 주관하는 무선전력전송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,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MTT-S의 WPTC와 PELS의 WoW가 2023년에 단일 학회로 통합되어 출범하였다. 통합 이후 한국 소속 연구자가 우수학생논문상 1위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

이 씨는 앞서 2025년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에서 대상을, 2024년 아시아·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안테나·전파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ISAP(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ennas and Propagation)에서 최우수논문상 2위를 수상한 바 있다.


서울대 오정석 교수팀 방승우 학생, 안테나·전파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 IEEE AP-S/URSI서 학생논문상 수상

서울대학교 전기·정보공학부 방승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오정석 교수의 지도 아래 수행한 연구로 2026 IEEE AP-S/URSI Student Paper Competition에서 최종 3위를 수상했다.


IEEE AP-S/URSI는 안테나 및 전파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. 공식 홈페이지는 이 학술대회를 해당 분야의 최신 연구와 아이디어가 교류되는 대표 국제 포럼으로 소개하고 있다.


방승우 학생은 엄격한 서면 심사를 거쳐 전 세계 10명의 Finalist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,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에서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파급력, 결과 검증 및 발표 완성도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. Competition은 학생이 제1저자이자 유일한 학생 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며, 최종 진출자 가운데 상위 5명만 수상한다.


수상 논문은 ‘Liquid-Crystal-Based RIS with M+N Bias Lines Enabling Diagonal Beamforming via Polarity-Independent Optimization’이다. 연구팀은 M+N개의 바이어스 라인을 이용해 액정 기반 RIS의 배선 및 제어 복잡도를 낮추면서, 극성 독립 최적화를 통해 대각선 방향의 빔포밍까지 구현하는 기법을 제안했다.


연구의 핵심은 1만 개 전파 소자마다 제어선을 연결하는 대신, 가로 100개와 세로 100개 등 총 200개의 공용선으로 배열을 제어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. 이러한 구조는 대규모 RIS의 배선과 구동 회로를 단순화하면서 빔 조향 자유도를 확보할 수 있어 대면적·저전력 RIS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

이 연구는 정부(방위사업청)의 재원을 받아 국방과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된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(No.915027201) 입니다.


한편 같은 연구실의 김병진 석박사통합과정생도 오정석 교수의 지도 아래 ‘2026 IEEE AP-S C. J. Reddy Travel Grant’ 수상자로 선정됐다. 이 프로그램은 제1저자 학회 논문과 연구계획서, 연구의 완성도 및 지도교수 추천서 등을 심사해 전 세계 최대 10명의 우수 대학원생을 지원한다. 2026년 공식 수상자 명단에는 서울대학교 김병진 학생이 포함됐으며, 수상자에게는 1,500달러의 학회 참가 지원금이 제공된다.


이번 성과는 오정석 교수 연구팀이 액정 RIS와 메타표면, 차세대 안테나 및 6G 무선통신 분야에서 확보한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.